- 어딘가 잘못된 마인드를 갖고 있다.
- 하고 싶은 걸 하면, 행복하지 않다?
- 행복의 정의가 뭐지?
- 쾌락?
- 감정의 연결?
- 자아 실현?
- “운명”이라는게 존재하는가? → X
- “이게 없으면 안돼!, 이것만이 내 전부야!” 따윈 모순이다.
-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 숭고한 하나의 이유로 움직이지 않는다.
- 태어났다.
- 삶이 즐겁다. ← 이게 나한테 부족함.
- 혼자 즐거운건 재미가 없다.
- 다른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
- 세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생산적인 노력을 하는 것
-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 “자신의 이상”은 서술하는 순간, 왜곡된다.
- 좀 더 복합적인 인과관계가, 지나치게 단순화된다.
- 이를 표현하는건 잘 하지도 못하고, 효율도 좋지 않고, 귀찮다. → 예술가의 영역
- 제일 간단한 건, 행동으로 보여주고, 다른사람과 공유하며 일치시키는 것.
- 결과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더라도, 피드백을 받고, 다른 방식을 고민한다.
- “운명” 은 자신을 옭아메는 족쇄이다.
-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적응하고 버티게 되어있는데, 그 순간에는 마치 포기하면 안될것처럼 목을 졸라온다.
- 단순히 “즐거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행복으로 가는 열쇠가 아닌, “쾌락”으로 가는 열쇠에 가깝다.
- “이게 없으면 안돼!, 이것만이 내 전부야!” 따윈 모순이다.
- 현재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 나중에 현재의 자신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버티고 있다.
-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나”를 연기하며 살고있다. ← 자아 실현
- 즐거운가?
- 현재, 동료들을 이끌어가는 과정이 즐거운가? ← X
- 성장이 아닌, 팀장의 역할에서, 조율에 집중하고 있다.
- 즐겁지 않지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고, 좀 더 효율적인 대안이 나오면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감사를 받으며 진행하고 있다.
- 동료평가로부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고평가를 받고 있다.
- 성장하게 되면, 그 과정이 즐거울까? ← X
- 결국 내가 느끼고 있는 본질적 문제는 “외로움” 이다.
- 해당 외로움을 회피하며, 쾌락 + 자아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 행복의 범주는,
쾌락
+감정의 연결
+자아 실현
세가지의 통합 아닐까?
- 행복의 범주는,
- 현재, 동료들을 이끌어가는 과정이 즐거운가? ← X
- 현재 나의 문제점 → 거만해지기
- “난 괜찮다”, “인생 쉽구만, 다들 별거 아니네” 라고 말하고 다니며, 즐겁지 않은 나 자신을 감추고 있다.
- 나 자신과 내가 하고있는 일을 분리시켜 놓고, 제 3자의 입장에서 거만하게 바라보고 있다.
- 이 상태로 실패하게 될 경우, 실패한건 내 행동이지, 내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할 것 같음.
- 일이 잘 안풀렸을 때,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회복할 회복 탄력성이 준비가 안되어 있다.
- 순수하게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나의 다음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길이 마련이 안되어 있다.
- 단순히 “A가 안되면 B를 한다” 는 느낌이지, “다음부턴 B부터 해보자” 라는 피드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 내가 그렇게 외로운 사람인가?
- 단순히 만족을 모르는 것 아닌가?
- 모두에게 가면을 쓰고 대하니, 괴로울 뿐인 건가?
- 내 진심은 뭔데?
- 화내고, 비꼬고, 슬퍼하는것
- 왜?
- 내가 애초에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기대받고 있다.
- 행복해보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질투하고 있다.
- 나 자신이 원하는 바를 숨기고, “정치” 하고 있다.
- 진심을 다한다고, 행복해지는가? ← X
- “내 자신이 뛰어나보이고 싶다” 라는 욕심은, 이루어져도 공허할 뿐이다.
-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
- 하나를 매우 잘하게 되어도, 시간이라는 제약을 받는 인간의 특성 상, 우물안 개구리가 될 뿐이다.
- 항상 즐거울 순 없다.
- 고통이 있어야 즐거움이 있다.
- 즐거움과 고통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 둘 다 있어야, 감사와 만족이 가능하다.
- “내 자신이 뛰어나보이고 싶다” 라는 욕심은, 이루어져도 공허할 뿐이다.
- 진짜 외로움의 원인
- 지금 받는 감사가, 유통기한 3주짜리라는 것
- 3주 뒤에, 모두와 헤어지고 나면, 기존에 했던 고생은 또 다시 사라질것이라는 예감
- 해당 외로움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잃게 만듬.
- 근데, 진짜 “의미가 없는가?”
- X, 단순히 그런 기분을 들게 할 뿐임.
- 실제로 내 성장을 가로막진 못함.
- 내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경험이, 나 자신을 지지하는 보험으로 작용해줌.
-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 이 과정 자체에서 의미를 찾아야 하는가? ← O. 이성을 되찾아야 함.
- 이 과정이, 나를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가? ← O
- 이런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있다는 것이 행복 아닐까? ← O
- 감정을 받아들인다는 것
- 해당 감정이, 나의 판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 감정과 나를 분리하는 것.
결론
- 감정을 받아들이자.
- 현재에 감사하자.
- 질투를 버리자.
-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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