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공간

기아 면접 KPT 회고 - 25년 3월 2주차 회고

조금씩 차근차근 2025. 3. 14. 16:27

잘한 것 - 유지해야 함

  • "회복 탄력성"
    • 매우 강한 스트레스 관리 능력.
    • 성장에 진심인 태도.
    • 강렬한 논리적 피드백에 대해, 압박받지 않는 것.
    • 내 감정이 아닌,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는 것.
  • 피드백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함.
    • 피드백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고 침착하게 답변함.
  • 갈등 해결 능력
    • "글로 의견이 적히면, 불필요한 대화의 반복을 제거할 수 있다."
    • "같은 말을 반복하면 감정이 담긴다는 것을 파악하고, 글로 감정을 정리해서 표현했다.”

못한 것 - 개선해야 함

  • 소통 능력 - 내게 들어온 질문, 피드백에 대한 대응
    • 너무 많은 것을 혼자서 생각하려 하지 말고, 동료와 의견을 나누어 정답을 찾아가려는 의지를 보여라.
    • 피드백을 들었다고, 당장 그걸 해결하려는 건 좋은게 아니다!
      • 정확히 그 피드백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아야 한다!
    • 근데 과연, 이것이 옳은가?
      • 스스로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이고, 해답만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을 것인가?
    • 받은 피드백: 지나치게 추상적이다.
      • 한두번 들은 피드백이 아니라, 바로 내가 생각한 대로 이해하고, 해결하려고 함.
      • 근데 이게 과연 정답일까? 면접관은 그 말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묻기를 바라진 않았을까?
    • 개발자의 가장 중요한 역량: "정확한 문제 정의"
      •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하고
      • 그에 대한 해법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
      • 내가 잘하는 것이다. 항상 당황하지 말자.
        • 내가 생각이 많고, 남들보다 늦된 이유도, 이것 아닌가?
        • 이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 이런건 시간 끄는것도 아니고, 정확한 대답을 위해 잠시 돌아가는 것 뿐이다.
        • 마치 알고리즘 코드를 짜기 전,
        • 충분한 기록과 개념 추상화를 통해,
        • 어떠한 구현을 할 지 미리 결정하는 것처럼.
      • 이런건 힌트가 아니라, "문제 정의 능력"이다.
    • 자주 들었더라도, 한번 더 확인하고, 내가 이해한 바가 맞으면, "원래 자주 들었다, 고치려고 노력중이다. 좀 더 그렇게 해보겠다!"라는 넉살이 필요하다.
  • 추상적인 답변
    •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추상적인 이상론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야 한다.
    • 실제 데이터와 결과로, 내가 원하는 CS질문을 유도해야 한다.
      • 비즈니스 임팩트가 얼마나 큰 내용에 집중했는지
      • 뭘, 얼마나 개선했는지
    • 추상적인 걸 버리라는 뜻은 아닐거임. 분명 개발자에게 추상화 능력은 매우 중요함.
    • 중요한 건, "구체적인 것에 대한 집착"도 가져야 한다는 것.
  • 구체적인 것에 대한 집착.
    • 내가 뭘 못하는지 지적을 받았으면,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일까 되묻는 능력이 필요함.
      • 혼자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닌, 함께 답을 찾는 능력.
      • 결국 면접관과 "핑퐁"이 되어야 함.
    • 이것이 “소통 능력”.
      • 받은 질문을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능력.
    •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를 소통을 통해 파악할 의지를 보여야 한다!
    • 내가 뭘 안다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능력.
  • 독학 강조하기
    • 나 자신에 대해 당당해져야 함.
    • 시키지 않아도 직접 준비한 것들은 혼자서 공부한 것들이다.
  • 개념 암기하기
    • 결국 구체적으로 답변하려면, 다양한 단어에 익숙해져야 한다.
    • “맥락 상 이해하겠지” 가 아닌, 정확한 공식 어휘로 명시적인 의견을 전달해야, 잘못된 단어로 인한 의사소통의 오버헤드가 없다.
    • 모든 사람이 나와 대화가 잘 통하진 않는다.
  •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 줄이기
    • 사례만 이야기할 것.
    • 결국 추상적인 그림은, 면접이라는 제한시간 내에 파악이 불가

시도해볼 것

  • 면접은 바텀업으로 말하기
    • "나" 라는 새로운 개념 학습에는, 바텀업으로 접근해야 한다.
    • 탑다운 화법은, 기존에 잘 알고있는 개념에 대한 설명 시 사용하는 기법
    • 항상 사례와 예시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면접관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 각 용어에 대한 퀴즐렛 단어사전 만들기
    • 짬내서 보자
  • 다양한 사람들에게, 나에 대한 피드백 들어보기
    • 정확히 나는 어떤 사람인지
    •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 그 근거를 통해,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것의 중요성
  • 실패 스토리에 대한 정리
    • 내가 지난 날 겪은 실패에 대한 회고, 그리고 그것에서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 지적받았을 때, 자책하지 말기
    • 혹시 자책하진 않았나?
    • 자책하면, 준비성이 부족해 보인다.
    • 현재 지적받은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에 집중하기.
  • 섣불리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기
    • 명확한 문제 정의를 항시 우선으로 할 것.

결론

너무 감정적이 된듯.

좋은 경험 했다.

뭐가 문제인지 알았으니, 고치면 되는 것.

 

 

문제 해결 능력

1. 문제 정의 능력
2. 문제 분석 능력
3. 적절한 수단 탐색 능력
4. 적절한 "최소 단위 작업 할당" 능력
5. 수행 능력